4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정부지원적금에 대한 모든 것!!!(최대 2700만원을 모을 수 있다고?)

현재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로 적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어 이번 시간에는 4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정부지 원적급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희망저축계좌 1

 

먼저 대상으로는 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생계, 의료수급가구임과 동시에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근로를 장려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기준 중위소득 40%에서 60% 이상이 근로소득 혹은 사업소득이어야 함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1인 가구는 월 466,755원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2인, 3인, 4인 가구는 782,420원, 1,006,728원, 1,229,059원 이상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4월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데 3차에 나눠서 신청이 되며 6월 20일까지 기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잊지 말고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입하게 되면 매달 본인이 최소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고 근로소득 장려금의 명목으로 정부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저축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3년 만기의 저축기간을 가지게 되고 본인이 저축한 금액은 월 10만 원씩이라고 가정하였을 경우 360만 원이 되며 여기에 더하여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1,080만 원까지 합산이 된 1,440만 원에서 우대 조건이 충족될 경우 최대 4.5%에 해당하는 이자까지 합산하여 받게 됩니다.

 

 

추가로 탈수급과 자활근로까지 성실히 하게 된다면 탈수급 장려금, 내일키움 장려금과 수익금까지 더 받을 수 있어 총 최대 2772만 원 + @이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희망저축계좌 1을 받은 후에 희망저축계좌 2도 있으므로 1을 신청할 때 2의 세부조건과 혜택을 참조해서 해당되신다면 같이 신청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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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내일 저축계좌

 

신청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앞선 희망저축계좌에 비해 신청대상이 비교적 확장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00%의 기준은 1인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4인 가구까지 194만 4812원, 326만 85원, 419만 4701원, 512만 원 1080원에 해당하니 신청하시기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신청 조건과 더불어 만 19세에서 만 34세 이하여야 하고 기초, 차상위 계층일 경우만 15세에서 만 39세까지 가능합니다. 근로소득이 연 600만 원에서 2400만 원 이하여야 하지만 기초, 차상위 계층은 소득기준이 없습니다. 

 

 

일반 청년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기초, 차상위 계층은 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줍니다. 이것 또한 3년 만기 후에 각각 720만 원과 1440만 원에 이자까지 붙어서 최종으로 받게 됩니다. 

 

 

더욱이 조건이 되어 희망저축계좌와 같이 탈수급과 자활근로까지 하게 된다면 최고 3,123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7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9월부터 저축이 가능합니다. 근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오늘은 4월 6일부터 시작하는 정부지원 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돈을 모으고는 싶으나 마땅한 재테크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 혹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같이 지원 대상이 범위가 넓은 것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희망저축계좌 같은 경우 지원 금액이 큰 반면 지원대상이 조금 협소한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해당이 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