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한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팁(feat. 보험지급 지연이자)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을 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를 몰라 자신의 권리를 찾아갈 수 있음에도 몰라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보험 가입한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험지급 지연이자란?

 

만약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한 경우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이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 약관에 따라 규정된 액수의 보험금액이 나오는지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일에 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받을 수 있는 돈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201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보험금 지급에 관한 개선방안으로 실시한 제도로 각 보험에 규정된 약관에 따라 접수된 날을 기준으로 약속된 기한 내에 보험금을 지급하게끔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만약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보험회사에서는 기한을 어긴 만큼에 지연 이자를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2016년을 이후로 거의 6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어서 마땅히 받을 수 있는 돈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이용하여 기한 안에 보험급을 지급하지 않고도 지연 이자를 부담하지 않는 보험회사 등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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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지급 지연기간별 이자비율

 

지급기일 다음날부터 30일까지는 보험계약 대출이율이 적용되고 31일부터 60일까지는 보험계약 대출이율 + 지연 가산이자(4%)가 적용이 되며 지급기일의 91일을 넘긴다면 보험계약 대출이율 + 지연 가산이자(8%)가 적용되며 이렇듯 지연이자로 최대 8%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험지급 지연이자 주의사항

 

보험사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지연한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지연 이자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는 정당한 사항에 해당이 되어 지연 이자를 받을 수 었으니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판이나 분쟁을 조정하고 있어 이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인 경우,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경우,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조사하는 경우, 제삼자의 의견에 따르기로 한 경우 등은 보험지급 지연에 정당한 사유에 해당합니다.

 

 

오늘은 보험 가입한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은 보험지급 지연이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받을 보험금이 소액이라면 이에 대한 지연 이자를 받아봤자 얼마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적은 돈이라도 받을 수 있는 돈을 받지 않는 것보다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며 여러 보험을 가입하였거나 지연 건수가 여러 개라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큰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을 통해서 앞으로는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과 함께 기한 내에 지급받았는지를 확인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