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및 턱관절염 자가진단과 해결방법!!!

간혹 하품을 한다던지 입을 크게 벌리는 일이 있는데 그때 갑자기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일을 겪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이유와 자가진단 방법 및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01.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02. 턱관절염 자가진단 방법
03. 턱관절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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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가장 큰 원인으로는 턱 주변 근육의 과부하라고 볼 수 있으며 턱관절 장애의 일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이러한 것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먼저 잘못된 생활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턱을 괴고 있거나 이를 악무는 것, 이갈이와 음식물을 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등이 있어 평소 본인의 생활습관이 어떤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정신적인 요인인 즉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권원답게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불리고 있는데 턱 주변의 근육을 경직시켜 주변의 기능들이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외부에 의한 충격 등으로 인한 부정교합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 관절염 자가진단 방법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난다는 것이 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본인이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소개할 자가진단 방법을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손가락으로 귀를 막은 뒤 천천히 입을 벌렸다가 다물었다가를 해보면서 소리 혹은 진동이 발생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때 소리가 나거나 진동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윗턱은 고정시키고 아래턱만을 움직여 입을 벌릴 때 아래턱이 일직선으로 내려가지 않고 옆으로 틀면서 내려간다면 턱관절에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세로로 세워서 입안에 넣었을 때 손가락 두 마디까지 들어간다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염 해결방법

턱이 올바르게 되어 있지 않고 비대칭적이거나 비뚤어져 있어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다음에 소개할 방법들을 통해 턱관절을 풀어주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위와 아래 치아의 중심선을 맞추고 빨대나 펜 같은 것을 물어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입니다. 위아래 치아의 중심선이 일치되게 입을 맞춘 다음 빨대나 펜 같은 것을 살짝 문 채로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주면 됩니다. 그 후 목을 좌, 우, 앞, 뒤로 5초간 숙이는 동작까지 같이 하루에 두 번씩 해준다면 관절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턱의 비대칭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교근 집중 스트레칭입니다. 'ㄴ' 발음을 할 때 혀끝이 천장에 닿게 되는데 이때 혀끝은 그대로 천장에 고정시킨 채로 아래턱을 벌려 교근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교근이란 이를 딱 물었을 때 턱 부근에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느껴지는데 그곳이 교근입니다.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으면서 5초간 30회씩 반복해서 해주면 좋습니다.

 

 

오늘은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와 자가진단 및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는데 이는 정말 위험한 것입니다.

 

 

단순히 이명, 두통 등의 문제를 동반하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의 어깨, 골반 등 다른 부위들까지 비대칭으로 만드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씹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누워서 잘 때는 힘들겠지만 되도록이면 옆으로 눕지 않고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음을 강조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