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후 시행되는 노인 지원 제도에 대한 모든 것!!!(골다공증 무료검사, 퇴직금 소득세 폐지 등)

5월이 되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각종 다양한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중 5월 이후 시행되는 노인을 위한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무료검사 대상 확대

 

지금까지는 골다공증에 대한 무료검사를 만 54세, 만 66세 여성에게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앞의 두대상과 더불어 만 60세, 만 72세 여성들에게도 추가적으로 무료검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여성에게만 무료검사를 실시하는 이유로 여성들이 갱년기를 거치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되는데 이러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밀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것과 현재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 중 94%에 해당하는 비율이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나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노년기에 골다공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무료로 검사를 받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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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소득세 폐지

 

퇴직금 소득세는 개인마다 근속연수 등으로 차등 계산되는데 만약 본인이 퇴직금으로 5000만 원으로 수령하게 된다면 92만 원에 해당하는 소득세를 기존에는 납부해야 되었습니다. 그러나 5월부터는 퇴직금 5000만 원까지는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이로 인해 고소득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퇴직자들에게는 득이 되는 제도인 것 같습니다.

 

 

낙상사고 예방용품 지원

 

노인분들 대부분이 고관절, 손목 등의 골절을 많이 겪게 되는데 주로 낙상사고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에 힘이 없어져 생기는 것이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불현듯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일어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 수급자에 해당하는 노인분들에게 우선적으로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 손잡이 등의 낙상사고 예방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점차 지원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차후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원래 체내에 잠복해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노인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되고 있지만 5월부터 만 65세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비용이 많게는 30만 원 정도로 들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가 해당된다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5월 이후 시행되는 노인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의료적인 지원을 늘리려고 하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되었고 점차 해당 대상자를 넓혀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인들 개인적으로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부분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제도적 차원에서의 지원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