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난지원금 나에게 해당하는 지역에는 어떻게 얼마나 지급될까?

이번에 정부에서 4월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해당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것이기에 지역마다 지급액이 다르므로 나에게 해당하는 지역에는 어떻게 얼마나 지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각 지역별 재난지원금 지급 형태 및 금액

 

먼저 경기도 구리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6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4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로 모든 시민에게 주는 것을 합의하여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는 예산 300억 원을 따로 마련하여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춘천사랑 상품권의 형태로 지급이 되며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강원도 통합 서비스 앱'을 이용하거나 근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에서 4월 11일까지 이며 통장사본과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승인이 되면 3일 내로 다른 곳과 달리 현금으로 지급이 됩니다.

 

 

충남 서산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집합 금지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부터 여러 직종 전부 해당이 되니 본인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에서 4월 8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4월에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경남 밀양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을 하며 4월 11일부터 지급 예정입니다. 이 또한 선불카드 형태이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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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인당 5만 원씩 지급되며 세대주 중에서 1명이 대표로 신청을 하면 세대 전체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괄적으로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줍니다. 온라인 및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4월 4일부터 방문신청은 4월 11일부터 가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 예정이며 시기는 4월 중순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게끔 고려중이고 온라인 신청 가능 조건은 전주사랑 상품권 가입자로 제한하고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 목포시는 소상공인 일상 회복 지원금의 형태로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목포시 소재 업체로써 신청일 기준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하고 2021년 매출액 10억 이하의 사업체여야 합니다. 

 

 

오늘은 4월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한 지역들에는 어떠한 곳이 어떠한 방식으로 얼마나 지급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지급한다고 발표한 곳들 위주로 소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계속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벌써 지급이 된 곳들도 있다고 하니 추후 여건이 된다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해당하는 조건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가능한 지원받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