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실업급여에 대한 모든 것!!!

최근 들어 실업급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 시간에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실업급여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실업급여의 정의 및 해당 조건

 

먼저 실업급여란 회사를 그만둔 후 재취업 하기까지 실업자의 생계를 위한 것과 구직활동에 필요한 모든 급여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모든 실업자에게 이러한 급여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5가지의 조건이 모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한하기 때문에 본인이 다음의 조건들에 해당되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조건으로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직전 18개월 동안 근무일수가 180일 이상 되어야 합니다. 이때 유급휴일과 휴업수당을 지급받은 날은 포함되지만 공휴일과 무급휴일은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이 아닌 비자발적이고 본인에게 정당한 퇴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당한 퇴직에는 처음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조건과 다른 실제 업무조건, 임금체불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만약 질병에 의해 퇴직을 하게 되었다면 이는 원래 실업급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30일 이상 치료를 받은 진단서와 의사 소견 소를 소지한 채 회사에 휴직 등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퇴사하게 되었다면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구직신청 또는 수급자격 신청을 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재취업의 의사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등을 통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의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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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하는 방법

 

위의 조건들을 통해 본인이 해당된다고 판단이 되면 이제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수급자격 신청자 교육을 수강해야 하는데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상단에 '개인서비스'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클릭한 후 순차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신청을 선택합니다. 이때 신청하고 7일 이내에 수료를 완료해야 하며 수료를 완료한 후 2주 내에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하니 이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워크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력서를 작성한 후 우측에 '구직신청' 부분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급자격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전부 끝나게 됩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및 금액

 

실업급여는 퇴직 후 1년 내에 신청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빨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급받는 기간은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270일까지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디쯤에 해당되는지는 따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급받을 수급금액은 퇴직 전 3개월간 수령한 임금의 일일 평균에서 60%로 적용한 다음 본인이 지급받을 수급기간일수를 곱하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1일 기준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 사이에서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실업급여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