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몸의 기력이 약해지므로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입맛이 없어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입맛이 없어지는 이유
먼저 맛을 느끼는 혀의 변화를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45세 전후가 되면 혀에서 미각을 느끼는 미각세포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 단맛과 짠맛을 느끼는 감각이 둔해지게 되지만 반대로 쓴맛과 신맛은 조금 더 강하게 느끼게 되어 쓴 것과 신 것을 멀리하게 되고 단 맛을 약하게 느끼기에 더 많이 단 것을 많이 먹다 보니 식사를 할 때 입맛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위의 기능이 약해져 잇 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위의 기능이 약화되고 헬리코박터균도 많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면 속이 쓰린 경험 때문에 몸이 밥 먹는 것을 거부하게 되면서 입맛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드신 분들 중에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약에는 우리 몸에서 아연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미각세포는 보통 3개월마다 재생을 하는데 아연은 미각 세포 재생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물질을 만성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에 의해 배출이 되므로 맛을 느끼기 어렵게 되어 입맛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입맛을 돋우는 방법
하루 중 한 번은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먹는다면 입맛이 없어 음식을 거부하는 것을 비교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이때는 같은 종류의 음식을 자주 먹기보다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음으로써 그 음식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씹기 쉬운 음식과 즙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잘 씹히지 않고 넘기면 위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먹는 것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씹기 쉬운 것을 먹으면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 것이고 즙이 많은 음식은 이런 부분에서 큰 장점을 보이기 때문에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먹기보다는 같이 먹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혼밥을 할 경우 같이 먹을 때에 비해 우울증이 30% 정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며 혼자 밥을 먹을 때 우울감이 느껴지기에 밥을 안 먹으려는 경향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혼자보다는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식사를 하는 것이 즐거운 상황이라는 것을 몸이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없어지는 이유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약을 복용하면서 미각이 떨어져 입맛이 없어지는 경우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먹지 않으면 기력이 약해지고 이는 또다시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됩니다.
건강한 노후생활 및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잘 먹는 것이 중요하고 위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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