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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 100% 영화 빛과 철 줄거리 및 리뷰!!!

by S.T.J CO Ltd 2022. 3. 25.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영화 빛과 철을 보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정말 끝날 때까지 딴생각은 한 번도 몰입감 100%로 너무 재밌게 봐서 영화 빛과 철 줄거리 및 리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빛과 철 기본정보

 

영화 빛과 철은 2021년 2월 18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12세 관람가입니다. 한국에서 제작되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구조이며 상영시간은 107분입니다. 찬란에서 배급을 맡아 진행되었고 주연배우로는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영화 빛과 철 포스터 및 기본정보

영화 빛과 철 대략적인 줄거리

 

5년 전 남편을 잃은 주인공 희주(김시은)는 고향으로 돌아와 과거에 자신이 일했던 회사로 복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복직한 회사에서 과거 남편의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의 아내 영남(염혜란)을 만나게 되고 죄책감 때문에 얼굴을 들고 볼 수가 없어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영남의 남편은 혼수상태로 5년째 입원 중이었고 영남은 힘들게 남편 병간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퇴사를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여학생이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집으로 데려와 돌보던 중 영남의 딸 은영(박지후)인 것을 알게 되고 급하게 내쫓게 됩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은영의 접근으로 둘은 만나게 되다가 은영이 사건 당시의 진실 중 하나를 희주에게 고백하게 됩니다. 그것은 피해자인 줄 알았던 영남의 남편이 스스로 죽으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것이었다는 걸 듣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남편이 가해자인 줄 알고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던 희주는 급기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에 사건의 진상을 위해 재조사를 의뢰하지만 거절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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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희주를 만났던 경찰이 영남을 찾아와 사건 재수사에 대한 얘기를 넌지시 꺼내 주고 이를 들은 영남은 급기야 희주를 찾아 나서게 되고 당신이 아직 모르는 진실이 하나 있다며 사건은 또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는데,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해지는 영화 빛과 철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영화 빛과 철을 보고 난 후기

 

요즘 영화나 드라마는 긴장된 순간을 연출하기 위해 배경음악을 크게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인물들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다소 몰입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화 빛과 철은 그러한 것이 없이 오로지 인물들의 진정성이 있는 대화가 주를 이루다 보니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게 되어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재 또한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면서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것이어서 그런지 쉽게 집중이 되는 것과 동시에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므로 미스터리, 추리적인 성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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