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판타지로 재밌다고 난리난 영화 내안의 그놈 줄거리 및 리뷰!!!

개봉 당시에도 괜찮은 인기를 얻었지만 후에 역주행까지 하며 VOD 1위를 했던 영화가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한국 나름의 판타지로 재밌다고 난리 난 영화 내 안의 그놈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내안의 그놈 기본정보

 

영화 내안의 그놈은 2019년 01월 09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15세 관람가입니다. 판타지 및 코미디의 특성을 보이며 한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22분이고 (주)더콘텐츠 온과 (주)메리 크리스마스에서 배급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주연배우로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수민 등이 있습니다.

 

영화 내안의 그놈 대략적인 줄거리

 

잘 나가는 조폭 판수(박성웅)는 계획하던 일을 마무리 짓고 오랜만에 첫사랑이 운영하던 분식집을 찾아가지만 첫사랑은 온데간데없고 꽁치라면 맛은 형편없게 변해있었습니다.

 

 

허탕을 치고 허탈해하며 돌아가던 찰나 교통체증으로 잠시 차에서 내려 전화를 하고 있던 와중 옥상에 떨어지는 주인공 동현(진영)과 부딪히며 둘의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판수는 동현의 몸에 들어가 있었고 판수는 혼수상태로 입원 중인 상태였습니다. 상황이 이해가 되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판수는 퇴원을 하고 동현의 아버지를 따라가게 됩니다.

 

 

아버지는 아픈 아들을 위해 한상 거하게 차리는데 이걸 어떻게 다 먹냐는 판수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사라져 있는 음식들을 보곤 자신이 먹었지만 엄청 신기해합니다.

 

 

그러고 다음날 학교를 가게 되는데 본래 동현이의 입지를 파악한 판수는 한 무리를 이끌던 조폭답게 자신에게 걸려오는 시비를 전부 손쉽게 해결하며 더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병실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부하 만철(이준혁)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같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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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 우연히 자신의 첫사랑 미선(라미란)이를 만나게 되고 그 딸인 현정(이수민)이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판수는 바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여 현정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이가 깨어나게 되면서 전개는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는데 과연 판수는 다시 본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자신의 첫사랑과 딸 현정이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영화 내 안의 그놈 줄거리였습니다.

 

영화 내안의 그놈을 보고 난 후기

 

그동안 나왔던 누아르적인 박성웅 배우의 모습이 아닌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뻔해 보이는 스토리지만 그 안에서 등장인물들이 티키 타카하는 부분과 중간중간 놓칠 수 없는 개그 포인트들이 이야기를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생각 외로 액션씬 부분에서도 무빙과 모션이 괜찮았고 시원한 타격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몸이 바뀌는 등의 판타지적인 특성을 좋아하며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만한 코미디 영화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