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기 좋으며 개봉 당시 1위 찍은 영화 반창꼬 줄거리 및 리뷰!!!

볼만한 영화를 찾던 중 소방서를 소재로 한 것이 눈길을 끌어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집에서 보기에 정말 좋았으며 찾아보니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까지 했던 영화 반창꼬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반창꼬 기본정보

 

영화 반창꼬는 2012 12월 19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15세 관람가입니다. 멜로/로맨스의 특성을 가지며 한국에서 제작되었고 상영시간은 120분입니다. (주) NEW에서 배급을 맡아 진행이 되었으며 주연배우로는 고수와 한효주가 있으며 조연배우로는 마동석, 김성호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영화 반창꼬 대략적인 줄거리

 

응급실에 환자가 실려 오지만 의사인 미수(한효주)는 자신의 독단적인 진료를 하여 약만 처방하고 내보내지만 그렇게 나갔던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미수의 오진인 것이 드러나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의 남편이 오진을 한 의사를 따지러 갔다가 주인공 소방관 강일(고수)에게 저지당하게 되고 미수는 의사면허 정직에 뇌사 환자의 남편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이에 미수는 변호사와 상담을 받는데 그 상황에 있던 강일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하며 그를 섭외하면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여 그에게 접근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고 그에게 접근하지만 일말의 흔들림이 없는 강일에게 계획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러다 최후의 보루로 의용소방대원을 뽑는 기회를 이용하여 미수는 여기에 지원하게 되고 새로운 인원이 들어온 기념으로 회식을 하다 강일과 미수는 단둘이 남게 되어 추가로 한잔을 더 하게 됩니다. 그러다 싸움이 벌어지게 되고 급기야 경찰서까지 가게 되어 소방서 인원들이 전부 오면서 사건이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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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각자 서로가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되고 본래의 계획을 가지고 접근했던 미수는 조금씩 강일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며 이야기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이고 미수는 자신이 처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영화 반창꼬의 줄거리였습니다.

 

 

영화 반창꼬를 보고 난 후기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는 영화를 본 것 같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좋지 않게 만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으면서 흐뭇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마다 나오는 개그 요소도 적절히 배치되어 이야기 전개를 매끄럽게 해 주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 자신의 안위밖에 모르던 의사 미수가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강일과 엮이면서 많은 생각과 동시에 변화게 되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뻔해 보일 수도 있는 스토리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위안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지만 자신의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개선하면 충분히 다시 좋은 결과를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멜로/로맨스물을 좋아하면서 오랜만에 한번 설레고 싶은 분들에게 영화 반창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