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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똥내가 나는 노란 알갱이이에 대한 모든 것!!!(feat. 편도결석)

by S.T.J CO Ltd 2022. 7. 3.

간혹 입에서 노란색 알갱이가 나오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텐데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끔찍한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편도결석이라고 부르는데 이번 시간에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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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편도결석의 정의
02.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
03. 편도결석의 증상
04. 편도결석 대처하는 방법

 

 

편도결석의 정의

 

편도결석이란 목젖 양 옆에 위치한 편도에서 파편 같은 것들이 축적되어 생기는 노란 알갱이들을 의미합니다. 

 

 

편도결석의 생기는 이유

 

편도는 보통 우리 몸에서 부드러운 부분에 속하는데 이것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다시 가라앉는 과정을 거칠 때 작은 구멍이 생기게 되고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 발생하는 찌꺼기와 각종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들이 엉켜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쌓이게 되면 편도결석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편도는 조금씩 구조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별다른 편도에서 염증을 앓지 않았음에도 자체적으로 편도에 있는 구멍이 커 음식물 찌꺼기 등이 쌓이게 된 경우도 있고 편도가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하여 편도 구멍이 작음에도 음식물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면서 구멍이 형성되어 편도결석이 발생하는 것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결론을 내리면 편도의 모양이 어떻든 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즉 구강의 청결상태가 깨끗하기만 하면 편도결석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며 반대로 편도결석은 구강의 위생이 청결하지 않고 비염 등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의 증상

 

편도결석의 증상으로는 입안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편도에 노란색 알갱이가 박혀있기 때문에 침을 삼키는 등의 행위를 할 때 신경이 쓰일 정 도로 느껴지며 목이 간질거리는 것도 있습니다.

 

 

기침 혹은 양치를 할 때 편도에 있는 결석이 빠지기도 하는데 이때 결석은 노란색 혹은 흰색의 알갱이 모양이고 냄새를 맡으면 심한 악취가 발생하며 간혹 귀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대처방법

편도결석은 구취를 동반하는 것과 이물감 등의 증상만을 동반할 뿐 다른 질병처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결석이 생성되어 있다면 억지로 제거하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결석이 생성이 되지 않게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식사하고 30분 뒤에 양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음식물을 먹을 때 우리의 잇몸은 수축을 하게 되는데 식사가 끝난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잇몸이 이완되면서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가 자연스레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식사 후 30분 뒤에 양치를 해야 최대한 많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가글은 시중에 파는 가글, 소금물 혹은 맹물 등 아무거나 하면 좋은데 가급적 입에 물을 머금은 채로 고개를 뒤로 젖혀 혹시 모르게 편도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 및 분비물들을 떼어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편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결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입에서 똥내가 나는 노란 알갱이인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혹 이물감 등이 느껴져 억지로 결석을 빼내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편도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우리 몸에서 부드러운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손가락 등을 억지로 넣어서 더 큰 구멍이 생기거나 상처가 발생해 편도의 염증이 생기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이 좋으며 정 급할 경우 병원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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