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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여 버리는 방법!!!

by S.T.J CO Ltd 2022. 7. 6.

최근 쓰레기를 잘못 구분하여 버리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번 시간에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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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
02.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는 가축들에게 주는 사료로 재가공되기 때문에 동물이 먹기 힘든 것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바나나 껍질, 귤껍질 등 비교적 부드럽고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들은 동물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이기에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면 됩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수박과 멜론의 껍질들은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서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들 또한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이외에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인 파인애플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면 됩니다.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음식물쓰레기와는 반대로 딱딱하고 수분기가 없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구분을 한다면 조금 주관적일 수가 있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채소류인 마늘, 대파 등의 껍질이나 뿌리는 일반쓰레기입니다. 뿌리나 껍질이 수분기가 없는 것은 물론 다소 맵기 때문에 가축에게 먹이로 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과일의 씨앗은 딱딱해서 가축들이 먹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 또한 일반쓰레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박의 씨, 복숭아 씨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및 닭의 껍질과 뼈, 어패류, 견과류 등도 딱딱하거나 수분 기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오늘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재활용 쓰레기들은 제품에 명시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앞선 두 개의 쓰레기보다 수월하게 구분해서 처리할 수 있는 반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다소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잘 버린다고 했음에도 의도치 않게 과태료를 납부해야 되는 억울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제도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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