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기밥솥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모음!!!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것이 전기밥솥이지만 이것에 대해 잘 모르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시간에는 전기밥솥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목차

01. 전기 내솥에서 쌀 씻지 않기 
02. 취사 버튼 누른 후 가까이 가지 않기
03. 전기밥솥 겉에도 청결하게 유지하기

 

 

전기 내솥에서 쌀 씻지 않기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밥을 할 때 보통 전기 내솥에 쌀을 담은 뒤 물을 넣어 쌀을 씻게 되는데 이러한 방법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만듭니다. 전기밥솥은 내부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밥이 눌어붙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코팅 부분이 벗겨지게 될 경우 안에서 중금속 등이 녹아 나와 우리가 먹는 밥에 섞여 우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중금속이 우리 몸에 누적될 경우 신경계 손상 및 치매 등의 질환을 앓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하며 전기 내솥에서 쌀을 씻기보다는 다른 곳에서 쌀을 씻은 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밥솥을 청소할 때 수세미 등을 이용하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고 주걱을 사용할 때는 세 개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코팅된 밥솥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밥솥 안을 들여다봤을 때 어두운 색에 만졌을 때 매끈매끈 하다면 코팅이 된 것이고 광이  나면 스텐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확인 후 스텐으로 된 것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취사 버튼 누른 후 가까이 가지 않기

 

흔히 가전제품에서 전자레인지에 전자파가 가장 심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전기밥솥에서 취사 버튼을 누른 후 방출되는 전자파의 양은 일반 가전제품의 25배에 해당합니다. 물론 평소 상태일 때에는 방출되는 전자파의 양이 강하지 않지만 밥을 만들기 위할 때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밥을 하기 위해 취사 버튼을 누를 경우 가급적 10분 동안 밥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밥솥 겉에도 청결하게 유지하기

 

흔히 전기 내솥만 청결하게 유지를 하면 된다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그만큼 겉에도 청결하게 유지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밥솥은 바퀴벌레가 살기 가장 적합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바퀴벌레는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좁으며 몸이 눌리는 곳을 좋아하며 전기밥솥이 그러한 면에서 최적인 것입니다.

 

 

특히 전기밥솥 하단의 통풍구쪽으로 들라날락하지만 우리가 밥을 먹는 내솥에는 바퀴벌레가 침투할 수 없어 위생상 직접적인 문제는 없을지라도 찝찝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가급적 전기밥솥 겉에도 깨끗하게 청소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전기밥솥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점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당연시 이용하고 있다 보니 내솥에서 쌀을 씻는 등의 행위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밥을 먹는 부분이 안쪽이라고 해서 그쪽만 청결을 유지하기보다는 겉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