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및 코인

세력이 나간척 하며 물량을 매집하여 주가를 올리는 방법!!!

by S.T.J CO Ltd 2022. 5. 4.

차트의 흐름상 세력이 물량을 털고 나간 것으로 판단하였지만 후에 주가가 말도 안 되게 오르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세력이 나간 척하며 물량을 매집해 주가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01. 세력이 나간 척하는 차트의 형태
02. 세력이 나간 것이 아닌 근거

 

 

세력이 나간 척하는 차트의 형태

 

보통 바닥 대비 2~3배의 상승을 보인 후 앞전과 비교도 안 되는 거래량을 발생시키면서 상승 후 꼬리를 다는 등의 형태로 하락하는 차트 형태를 만든다면 이는 세력이 나간 것으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세력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량을 다 털고 나갈 때에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통은 구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물량을 털고 나간 경우와 매집을 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만든 두 경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언급해보겠습니다.

 

반응형

세력이 나간 것이 아닌 근거

 

먼저 세력이 실제로 나갔을 경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종목을 관리하고 있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주가를 받쳐줄 즉 매수세를 유지할 주축이 없기 때문에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자는 개인들도 가능할 수 있지 않냐고 말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세력은 큰 자금을 하나의 주체로 이용하므로 매수세를 유지할 수 있지만 다수의 개인들은 가진 자금이 작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매도시점이 달라 계속해서 매수세를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력이 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로는 대량의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한차례 상승을 줬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을 때 추후 주가의 흐름이 하락하지 않고 횡보하거나 혹은 상승할 경우 아직 세력이 나가지 않았고 오히려 매집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차례의 상승을 주는 즉 매집 봉이 나오기 전에 횡보구간에서 형성된 저점이 있을 것입니다. 매집봉 이후 주가가 매집봉 전의 저점을 깨지 않고 흘러간다면 이 또한 세력이 나가지 않았다는 근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점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세력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매도 물량을 받아먹을 수 있는 매수 물량은 세력만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매도하려는 힘이 강한 상태에서 매도세를 멈추고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으로 돌렸다는 것은 그만큼 이 저점 부근에서 세력의 물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세력이 매집봉에서 털고 나갔다면 추후 이러한 저점 가격대를 지켜줄 필요가 없으므로 저점 부근을 계속해서 지켜내는 흐름이 보인다면 이는 세력의 매집이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력이 나간 척하며 물량을 매집하여 주가를 상승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사소한 부분이어서 주의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점 대비 2~3배 정도 올랐을 경우 개인들 입장에서는 많이 올렸다고 판단하여 세력이 나갔다는 생각을 세력들이 역으로 이용한 방법이며 다시 한번 세력의 치밀함에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음에는 세력의 의도대로 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