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접어들면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위, 장의 소화기능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봄, 환절기에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브로콜리
우리 몸에서 위는 강한 산성을 띠고 있는데 이것이 너무 과하면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데 브로콜리에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위가 과도하게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U가 포함되어 있어 위벽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채소임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단백질은 우리가 먹은 음식에서 영양분이 소실되지 않는 역할을 하는데 고기를 통해 단백질을 얻는 것에 비해 위의 부담을 줄이고 분해가 빨라 영양섭취를 더욱 잘되게 하기 때문에 브로콜리만 한 음식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브로콜리를 저포함 초장에 찍어 드실 텐데 초장 같이 매운 음식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드레싱에 을 이용하여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02. 블루베리
위장의 산성이 너무 과도하게 높아지면 복통 및 소화기능에 문제를 불러일으키는데 이러한 부분을 억제하는데 가장 효과가 뛰어난 과일이 블루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무엇보다 많이 먹을수록 우리 몸에 많은 효능을 가져다주는데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한 점에서 매력적인데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고 혹은 주스 같은 것으로 만들어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질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03. 마
마를 반으로 잘라보면 끈적한 물질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뮤신이라고 부릅니다. 이 뮤신이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과 더불어 위장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또한 다량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특징이 있으며 체내에 흡수되는 것도 빨라 피로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잦은 복통 혹은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봄, 환절기에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계절이 바뀌어 평소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와 같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동도 중요하지만 운동하는 것만큼 먹는 것 또한 좋은 것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하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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