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둘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돈이 될까?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그중에서 수익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을 것입니다. 직접적인 수익을 얻는 것부터 간접적인 방식까지 여러 종류가 있으며 할애할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하여 둘 중 어느 것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01. 티스토리 블로그

 

먼저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높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와 비교하여 같은 트래픽이 들어왔을 때 클릭률과 클릭단가 모두 티스토리가 더 높은 것을 통해 수익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성이 높은 주제를 다루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앞서 티스토리의 광고 단가가 높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키워드마다 단가가 다른데 정보성 위주의 전문적일수록 단가는 더욱 비싸지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대중성이 높아 일반적 혹은 대중적인 주제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와 반대로 단점 또한 존재하는데 방문 유입수가 네이버와 비교해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점유율의 70%를 네이버가 차지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자사의 블로그들을 우대해주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당연히 네이버에 노출되는 것이 어렵고 그에 따라 방문 유입수가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하여 확연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02. 네이버 블로그

 

앞서 언급하였듯이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네이버 자체적인 광고 수익은 비교적 낮지만 많은 방문자 유입을 이용하여 별개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볼 수 있기에 여러 회사나 단체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협찬하거나 별도의 광고를 제의하여 네이버 광고가 아닌 별도의 광고수익을 얻을 수가 있고 본인의 제품 혹은 기타 본인이 홍보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티스토리와 비교하여 같은 투입 대비 훨씬 큰 결과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직접적인 수익이 아닌 본인을 브랜드화하여 간접적으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중 어떤 것이 본인에게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자 사정과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둘 중 무조건 어느 것이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