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꿀팁 온갖 잡지식 모음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종류,누진세, 필터, 실외기, 세기 등)

by S.T.J CO Ltd 2022. 5. 29.

무더움 여름 에어컨을 틀고 싶지만 전기세 때문에 마음껏 틀지 못하고 더위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걱정 없이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01. 에어컨 종류 확인하기
02. 에어컨 첫 가동할 때 세게 이용하기
03.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실외기 관리하기
04. 에어컨 누진세 구간 피하기

 

반응형

에어컨 종류 확인하기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은 크게 상대적으로 비싼 인버터형과 저렴한 정속형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둘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에어컨에 붙어있는 제품 설명 부분에서 냉방능력 혹은 정격 능력이라는 말이 적혀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정격 능력이라는 말이 적혀있다면 인버터 에어컨이고 없으면 정속형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이러한 구분이 필요한 이유로는 에어컨의 종류마다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버터형은 꾸준히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이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것에 비해 35%의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고 정속형은 켜고 끄고 하는 것이 꾸준하게 틀어놓는 것에 비해 무려 70%까지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첫 가동할 때 세게 이용하기

 

에어컨 전기세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실외기인데 에어컨을 세게 틀어 실내가 희망온도로 빠르게 도달하게 되면 실외기의 활동이 줄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선풍기를 같이 이용해준다면 더 빨리 실내온도가 희망온도에 가까워지므로 무려 40%의 전기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실외기 관리하기

흔히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한다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에어컨 필터에 있는 먼지들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더 바람이 잘 전달되므로 청소를 안 했을 때와 비교하여 27%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실외기가 전기세 상승의 주범이기 때문에 실외기만 집중적으로 관리해줘도 많은 전기세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외기가 햇빛과 같은 외부 원인으로 인해 달궈진다면 에어컨의 효율을 낮추게 되고 이로 인해 더 오랜 시간 실외기가 돌아가게 되어 전기세가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돗자리 혹은 실외기 커버 등으로 실외기를 덮어 외부의 열을 차단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을 틀기 전 실외기에 차가운 물을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때 수돗물을 바로 사용하면 수돗물에 있는 염소 성분이 실외기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정도 놔둔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누진세 구간 피하기

 

에어컨 요금의 무서운 점은 바로 누진세 때문입니다. 여기서 에어컨 누진세란 에어컨 사용이 많을수록 높은 세금 단가를 매기는 거을 의미 합니다. 한 달 전기 사용량이 200 kWh이하일 경우 기본요금 910원과 더불어 1 kWh당 93.3원, 200 kWh이상 400 kWh미만일 경우 기본요금 1660원과 1 kWh당 197.9원, 400 kWh이상일 경우 기본요금 7300원과 1 kWh당 280.6원의 전력량 요금이 책정되어 있어 200과 400의 누진세 구간을 넘어갈 때마다 부과되는 전력량 요금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나의 한 달간 전력량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검색사이트에 '우리 집 전기요금 미리 보기'라고 검색한 후 사이트를 들어가면 이번 달 본인의 전력량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전력량 사용을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작정 에어컨을 오래 틀고 있으면 전기세를 많이 내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고 생각 외로 다양하고 간편한 방법들로 소개를 하였으니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