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 공기살인 줄거리 및 리뷰!!!

제목에서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재난 영화 공기 살인 줄거리 및 리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공기 살인 기본정보

 

영화 공기 살인은 2022년 04월 22일에 개봉을 하며 12세 관람가 영화입니다. 장르는 드라마이고 한국에서 제작되었으며 상영시간은 108분입니다. 배급은 TCO(주)더콘텐츠 온에서 맡아 진행되었으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주연배우로는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가 있습니다.

 

영화 공기살인 포스터

영화 공기 살인 대략적인 줄거리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아이가 갑자기 몸이 굳어지게 됩니다. 알고 보니 주인공 태훈(김상경)의 아들 민우였고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상태를 살펴보는데 여간 심각한 게 아니어서 태훈은 자신의 아들을 직접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을 끝난 후 아내에게 민우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원인 불명의 급성 폐질환으로 폐가 딱딱하게 굳어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렇게 다음날 검사인 태훈의 처제인 영주(이선빈)가 언니를 보러 언니의 집에 갔다가 싸늘하게 죽어있는 언니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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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집에 갔다 온다던 태훈의 아내였지만 아들 민우와 같은 급성 폐질환으로 사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의사이면서 아내의 몸상태 하나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와중 태훈은 처제인 영주에게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불과 5개월 전에 언니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 몸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이 말을 듣고 태훈은 확인을 한 후 영주의 말이 맞자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아내의 시신을 직접 부검하게 되고 이와 유사한 사례 및 예전부터 연구를 해오던 교수님을 만나면서 마침내 원인을 알아내게 되는데 과연 이 급성 질환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후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해지는 영화 공기 살인의 줄거리입니다.

 

 

영화 공기 살인을 보고 난 후기

 

영화 공기 살인은 과거 2011년에 발생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당시의 비극이 얼마나 끔찍했을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당시 가습기 살균제가 중지되기 전까지 천만 개나 팔리게 되었는데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나왔을지 감도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영화가 무겁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에게 시사점으로 알림과 동시에 극적인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잘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이야기 전개의 몰입성과 반전까지 뭐하나 크게 부족함 없이 조화를 이루어 실화를 잘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꼭 한 번쯤 보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공기 살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