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 유용한 시초가 돌파매매 방법!!!(feat. 거래량)

주식에 기법 중에서 흔히 말하는 것이 시초가를 다시 돌파할 때 매수하는 방법을 얘기하지만 실전에서 적용할 경우 가짜 돌파도 많아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번 시간에는 실전에서 유용한 시초가 돌파매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01. 시초가 돌파시 거래량 분석하기
02. 돌파시 거래량을 비교하는 이유

 

 

시초가 돌파시 거래량 분석하기

 

당일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주가가 하락을 하다가 다시 시초가를 돌파하려고 할 때 우리는 이때 매수를 해야 한다고 많이들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적용을 해보면 여러 경우의 수가 발생을 하게 되며 시초가를 돌파할 때 매수해서 수익을 내는 경우는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수 전 손절 구간을 명확하게 잡은 분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손절구간을 잡는 것과 손절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자리에서 매수를 하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성공률이 높은 방법은 시초가 돌파시 거래량을 같이 분석하는 것입니다. 당일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발생한 거래량과 시초가를 돌파할 때 발생한 거래량을 비교하여 돌파할 때의 거래량이 더 크다면 이는 돌파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반응형

돌파시 거래량을 비교하는 이유

 

시초가가 형성되었을 때 바로 주가를 올리지 않고 하락을 한다는 것은 그 종목의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의 입장에서 시초가 부근의 개인의 물량이 자신들의 계획보다 많이 들어와 선뜻 주가를 올리는 것이 부담이 된다고 판단하여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주가의 하락을 멈추고 다시 시초가를 돌파하는 차트의 흐름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세력을 두 가지 의도를 가지고 이러한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첫째 주가를 하락시켰지만 아직 시초가 부분에서 개인들의 계획대로 털리지 않아 시초가를 뚫을 것처럼 하면서 실망매물을 유도하기 위해서 혹은 둘째 어느 정도 개인의 물량을 털어냈다고 판단하여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두 가지 중 후자의 경우만이 우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므로 현재의 차트 패턴이 둘 중 어느 경우인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러한 방법으로 거래량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시초가 부분에서 발생한 거래량과 비교하여 돌파하는 봉의 거래량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세력이 진심으로 주가를 올리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없고 개인의 물량을 털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초가 부분에서 발생한 거래량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의 거래량이 나타난다면 세력이 추가적으로 더 매수를 하여 주가를 올리려는 의도로 판단할 수 있어 매수의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전에서 유용한 시초가 돌파매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 이러한 방법은 수익을 길게 끌고 가기보다는 단타로 빠르게 익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력의 수급이 계속해서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이러한 중요한 자리를 뚫은 뒤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중요한 자리를 다지는 형태는 종종 나오기 때문에 다시 조정을 거치는 구간이 발생하게 되므로 수익이 발생할 때 빠르게 익절 하고 나오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