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과 주의사항 및 해결방법!!!(이것이 무좀과 관련 있다고???)

밖에서 가렵지만 쉽게 긁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사타구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타구니가 갑작스럽게 가려운 것이 무좀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이번 시간에는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과 주의사항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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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
02. 사타구니 가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03. 사타구니가 가려울 때 주의사항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

 

사타구니가 가려운 근본적인 원인은 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아 땀이 차면서 여러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마련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본인의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면 아무래도 같은 활동을 했을 때 땀을 더 흘릴 수밖에 없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에 통풍이 되지 않게 꽉 끼는 바지 등을 자주 입거나 업무상의 여러 이유로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습관들도 사타구니의 환기를 어렵게 만들어 가려움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원인들은 보편적인 가려움의 원인지만 사타구니에는 여러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세부적인 원인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게 20 ~ 30대 젊은 사람들이 가려움을 호소하여 병문을 방문하면 대부분 무좀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냉이나 분비물이 묻어서 가려움뿐만 아니라 따가움까지 호소하며 심지어 냄새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세균이 번식하여 생식기에 들어가게 될 경우 질염과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가려움을 느낄 때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사타구니가 무좀과 연관이 있어 가려울 경우 사타구니에 무좀약을 바름으로써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 당시에 완치는 가능하지만 또다시 재발하기가 쉬워 근본적인 해결법은 본인이 처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무좀으로 인해 가려움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좀약을 발라 현 증상을 완치한 뒤 사타구니에 더 이상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못할 생활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무좀 항균비누를 이용하여 사타구니를 씻거나 체중을 감량하고 오래 앉아 있기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의도적으로 사타구니에 환기를 시켜주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에는 여러 세균들이 작용하고 있어 세부적인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추가로 사타구니에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어야 하므로 샤워 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고 삼각팬티보다는 사각팬티를 입어 통풍이 잘되게 해야 합니다.

 

 

남성들은 보통 사각팬티를 착용하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여성의 경우 삼각팬티를 입기 때문에 시중에 나오는 팬티 중 99.99%의 항균효과를 입증하는 항균 팬티를 착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울 때 주의사항

 

보통 사타구니가 무좀으로 인해 가려운 분들의 대부분은 발에도 무좀이 있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무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무좀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 발가락인데 무좀이 있는 양말을 팬티와 같이 세탁기에 돌려 빨래를 할 경우 양말에 있던 무좀이 팬티에 옮겨 갈 확률이 높아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어 최대한 이런 해동은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사타구니가 가려워 손으로 긁게 되는데 이때 손으로 우리 몸 다른 곳을 만지거나 긁을 경우 무좀균이 신체에 다른 부위로도 쉽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무좀으로 사타구니가 가려운 경우에만 해당하지 않고 웬만한 다른 이유로 사타구니가 가려워도 이것들이 손 등으로 균들이 쉽게 전파가 되어 다른 곳에도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어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은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과 주의사항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가려움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사타구니를 잘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미 어느 정도 가려움증이 진행이 된 상태라면 여러 세부적인 원인이 있으므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