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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진 운동화를 새것처럼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by S.T.J CO Ltd 2022. 8. 6.

다른 옷과 달리 운동화 같은 것은 깨끗하게 세탁을 해도 완전하게 새것처럼 잘 깨끗해지지 않는데 이번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더러워진 운동화를 새것처럼 쉽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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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세탁하기
02. 빨랫비누를 녹여서 세탁하기
03. 치약을 이용하여 세탁하기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세탁하기

 

먼저 운동화를 담을 수 있을 만한 통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에 4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을 통에 부어줍니다. 그 후 적정량의 중성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이때 베이킹소다 대신에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운동화가 변색될 가능성이 없는 하얀 운동화일 때만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운동화를 넣고 대충 덮을 만한 것으로 덮어준 뒤 30분 정도 때를 불려줍니다. 때가 다 불었다 싶으면 운동화를 꺼내 밑창부터 솔로 더러워진 부위들을 잘 문질러줍니다.

 

 

솔로 다 문질렀다면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줍니다. 운동화를 잘 헹궈주지 않으면 내구성을 떨어뜨리고 부식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여러 번 헹궈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는 대야 같은 것에 깨끗한 물을 받은 후 식초를 조금 넣어서 신발을 헹궈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헹굼이 완료되면 이제 운동화 겉을 대충 닦고 운동화 겉과 안쪽에 작은 수건을 감싸 세탁기에 넣은 뒤 탈수를 돌려주면 됩니다.

 

 

수건을 감싸지 않고 운동화를 그냥 세탁기에 탈수시킬 경우 운동화와 세탁기 둘 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수건을 감싸는 것이며 또한 수건을 감싸면 더 빨리 운동화가 마르는데 효과적입니다.

탈수가 완료되었으면 마지막으로 수건을 제거한 뒤 운동화를 커다란 비닐봉지에 넣은 후 드라이기를 작동해 말려주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봉투에 넣어서 말리는 이유는 원래 운동화가 잘 마르지 않는데 이렇게 하면 단시간에 빠르게 말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빨랫비누를 녹여서 세탁하기

 

일반적으로 빨랫비누를 이용해서 운동화를 씻을 경우 때가 잘 안 빠지는 것은 물론 힘만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우리는 빨랫비누를 그냥 문지르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사용하지 말고 녹인 후 세탁에 이용하면 때를 잘 흡수하여 제거해서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물과 비누의 양을 10 : 1 비율로 맞추어 뜨거운 물에 비누를 잘게 잘라서 2시간 정도 담아둡니다. 다른 일반적인 세제보다도 훨씬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시간 후 운동화를 넣고 솔로 문지른 뒤 위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탈수하고 말려주면 됩니다.

치약을 이용하여 세탁하기

 

미지근한 물에 운동화를 불려놓은 다음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치약을 발라두는 것입니다. 3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솔에 물을 묻혀 씻어주면 됩니다. 다 씻었다면 탈수와 말리는 과정은 위에서 소개한 방법처럼 해주면 됩니다.

 

 

추가로 운동화를 말릴 때 드라이기를 이용하지 않고 바깥에 그냥 건조할 경우 보통 비스듬하게 세워두실 텐데 이때 안에 신문지를 넣어 물이 한쪽으로 고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그냥 두었을 때보다 더 빨리 마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더러워진 운동화를 새것처럼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운동화뿐만 아니라 얼룩이 잘 지지 않는 다른 것들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며 대신에 구두나 가죽으로 이루어진 신발의 경우는 위와 같은 방법을 실행하였을 경우 변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발들은 가급적 세탁소를 방문하여 맡기는 것이 더 오래 신을 수 있어 권장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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