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강동원 주연, 칸의 초청을 받은 영화 브로커 정보 내용 줄거리 및 프리뷰

일본의 유명한 고레에다 감독과 한국인 배우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이번에 칸에 입성했다는 얘기를 듣고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영화 브로커 정보 내용 줄거리 및 프리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01. 영화 브로커 기본정보
02. 영화 브로커 대략적인 줄거리
03. 영화 브로커 예고를 보고 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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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기본정보

 

영화 브로커는 2022년 06월 08일에 개봉을 하며 12세 관람가 영화입니다. 일본인 감독과 한국인 배우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한국영화로 상영시간은 129분에 해당합니다. 배급은 CJ ENM에서 맡아 진행되었고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배우로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이 있습니다.

 

영화 브로커 포스터

영화 브로커 대략적인 줄거리

 

어느 날 한 여성이 베이비 박스 시설 앞에 아이를 놓고 홀연히 떠나버리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에서 일하고 있는 동수(강동원)가 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 듯 상현과 동수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담긴 바구니 안을 살펴본 후 그 안에 쪽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쪽지 속에는 이름과 번호는 적혀있지 않고 단지 꼭 데리러 온다는 말만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문구를 보고 상현과 동수는 여느 부모들이 다 그렇게 말만 한다며 가볍게 넘겨버립니다.

 

 

다음날 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의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이를 찾으러 다시 베이비 박스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아이를 찾을 수 없자 소영은 돌아가 신고를 하려고 하던 그때 동수가 소영을 아이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알고 보니 상현과 동수는 아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불법으로 입양시켜주는 중개인일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소영의 아이를 최고의 부모에게 입양시켜주겠다고 해 급기야 세명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그들을 무려 6개월 동안 미행을 하고 있었던 경찰들이 있었는데 아이를 가지고 거래를 하는 순간에 현행범으로 붙잡기 위해 그들의 뒤를 쫓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쫓는 과정 속에서 여느 브로커와 다른 것은 아닐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향후 여정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영화 브로커의 줄거리입니다.

 

영화 브로커 예고를 보고 난 느낀 점

 

먼저 영화 브로커는 한국영화이지만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일본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휘 하에 칸영화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를 필두로 호화로운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여담으로 고레에다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송강호, 강동원 배우를 7년 전부터 캐스팅하였으며 코로나 시기 때 한국 작품들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특히 이태원 클라쓰와 나의 아저씨를 재밌게 봐 아이유와 이주영 배우를 캐스팅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유명한 작품을 만들어 냈고 호평을 받아온 이력이 있는 감독이어서 이번 영화가 개인적으로 더 기대가 되며 어떠한 방식으로 녹여낼지는 물론 이번 영화가 한국에서는 어떠한 평을 받을지 또한 궁금해집니다.

 

 

일각에서는 아이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는 흉악한 브로커들을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들로 묘사한 것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짐과 동시에 깊이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비평을 한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하여 휴머니즘을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다는 호평을 더불어 볼 수 있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느낄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영화 브로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