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2022년 05월 23일 열린 노리치전에서 시즌 22, 23호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5대 0 승리의 보탬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초반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였으며 해리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노렸지만 번번히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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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가 후반전으로 접어들면서 25분 동료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세를 몰아 후반 30분 특유의 손흥민 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팀 노리치의 골문을 가로질렀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의 살라(22골)를 제치고 리그23호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39분 살라도 이에 질세라 팀이 1대1 동점 상황에서 리그 23호골을 만들어 내며 다시 손흥민 선수와 득점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정규리그 23골 7도움으로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공동1가 되어 득점왕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시안 최초 EPL 득점왕은 물론 차범근이 세운 기록을 넘어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리그 최다골 기록까지 갱신하며 이번시즌 손흥민선수의 커리어 하이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레비회장으로부터 두둑한 인센티브까지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금액은 무려 77억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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