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 개미를 털고 가는 이유( 사실 개미가 무서운 거였다고???)

세력이 개미를 털고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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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 보면 여러 작전주들을 많이 보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생기실 텐데 왜 세력들은 우리 같은 개인들을 꼭 떨어뜨리고 혼자 가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붙어봐야 세력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세력들은 그런 우리가 보일 때면 어김없이 꾸역꾸역 나가게 만듭니다. 도대체 왜 그러한 행위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세력들은 보통 오랜 기간의 계획을 잡고 천천히 매집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획을 잡고 매집을 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통제해야 할 변수가 많기도 하고 약간의 실수로 엄청 큰 손해를 볼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세력들이 경계하는 변수가 개인들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세력들이 천천히 매집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거래량의 발생을 최대한 줄여 개인들에게 노출을 발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큰돈을 들여 힘들게 주가를 올리려고 하는데 개인들이 시도 때도 없이 들어와서 단타를 해버리는 등의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면 결국 세력들은 돈만 날리는 상황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하나가 위협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가 무시하지 못할 만큼 거대하고 더욱이 게릴라적인 특성의 매수매도로 인해 재주는 세력이 부렸는데 개인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개인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세력에게 개인은 무서운 존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둘의 성향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세력은 오랜 계획과 오랜 매집 활동으로 크고 길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개인들은 조금이라도 수익이 난다면 매도하고 싶은 충동을 쉽게 억제하지 못하고 항상 짧게 매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물론 세력은 자신들이 어디까지 주가를 올릴 것이고 언제 올릴 것인지 파악을 다 하고 있으니 길게 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는 출구 없는 터널을 가는 기분이기에 줄 때 먹자는 심리가 강한 것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력들은 같이 데려가는 것을 꺼려하고 자신들이 통제가 어렵다고 판단이 된다면 지체 없이 흔들어서 개인들을 털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력이 개인을 떨어뜨리고 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알아야 세력에게 떨어지지 않고 붙어 같이 길고 크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