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쌈, 마이웨이 정보 내용 줄거리 및 후기!!!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여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쌈, 마이웨이 정보 내용 줄거리 및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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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본정보 및 인물관계도
02. 드라마 쌈, 마이웨이 대략적인 줄거리
03.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보고 난 후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본정보 및 인물관계도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2017년 05월 22일에 방영을 시작하여 2022년 07월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영을 하였습니다.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하였고 KBS2 채널에서 편성되었으며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입니다.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가 주를 이루고 있고 주연배우로는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포스터

다음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인물관계도입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인물관계도

드라마 쌈, 마이웨이 대략적인 줄거리

 

동만(박서준), 주만(안재홍), 애라(김지원), 설희(송하윤) 이 네 명은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사이입니다. 태권도를 잘해 국가대표가 되고 싶었던 동만은 현재 해충 방역 직원이 되었고 뉴스 데스크에 앉고 싶던 애라는 백화점 인포 직원이 되었으며 현모양처가 꿈인 설희는 홈쇼핑 상담원, 먹는 것을 좋아하는 주만이는 홈쇼핑 MD가 되어 각자 어렸을 적 꿈꿨던 모습이 되진 않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는 애라의 눈앞에 재수 없던 대학 동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애라는 그녀와 잠시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대학 때와 다름없이 잘난 척을 하며 부자 남자 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내밀고 이를 본 애라는 착잡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애라 또한 남자 친구가 있지만 벌써 몇 번째 사법고시에 떨어진 상태고 그런 그를 몇 년째 뒷바라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우연히 남자 친구가 있는 고시원에 갔다가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백화점 인포에서 버는 쥐꼬리 돈으로 그동안 힘들게 남자 친구 뒷바라지한 것에 후회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재수 없는 동창이었지만 결혼식 청첩장을 받았기에 안 갈 수가 없던 애라는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장을 갔다가 결혼을 하는 동창이 오기로 했던 아나운서가 노쇼를 해 사회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급하게 애리에게 부탁을 합니다.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게 된 애리는 뛰어난 실력으로 결혼식을 멋지게 진행하고 이 날을 계기로 애라의 마음속에서 다시 마이크에 대한 열망이 생기게 됩니다.

 

 

한편 동만이는 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데 동만의 아버지가 사범으로 일할 생각 없냐고 묻게 됩니다. 그러자 동만은 자신은 죽어도 그 근처에는 가고 싶지 않다고 화를 내게 되는데 사실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상대 코치가 동만에게 일부러 지라는 승부조작을 요구합니다.

 

 

동만에게는 걷지 못하는 아픈 여동생이 있었고 수술만 하면 동생의 다리는 나을 수 있지만 동만네 형편은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대 선수 쪽에서 수술비를 지원할 테니 져달라는 승부조작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지만 시합 도중 여동생이 응원하는 소리를 이내 듣게 되고 동만은 상대의 발을 스치기만 했음에도 일어나지 않고 경기에서 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지켜본 판정단에서는 승부조작 의심이 있다고 판단해 공론화되면서 상대 선수 쪽은 돈으로 혼자만 빠져나가고 애꿎은 동만이만 평생 선수자격 박탈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울적해진 마음에 과거 자신의 태권도 스승이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가서 우연히 스파링을 하게 됩니다. 태권도를 그만둔 지 10년이 지나 과거처럼 잘하지 못하고 얻어맞기만 하였지만 동만의 가슴속에서도 애라 못지않은 열망이 피어나고 있었는데 과연 이들은 한번 접었던 자신들의 꿈을 다시 한번 꽃 피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줄거리입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보고 난 후기

 

재미와 감동은 물론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충분히 경험해볼 법한 일들을 주로 다루고 있어 공감까지 자아내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너무 무겁지 않게 청춘들의 어려움을 다룸으로써 이를 유쾌하고 희망차게 풀어내려고 하였다는 점에서 가볍게 보기에도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주인공 4인방의 각기 다른 매력과 케미가 이야기를 충분히 잘 이끌어 와서 아쉬움을 덜어내 주었음을 느꼈습니다. 추가로 ost까지 너무 찰떡으로 소화가 되어서 가끔씩 흥얼거리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달달하고 인물들 간의 케미가 좋아 왠지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유쾌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적극 추천하고 싶으며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도 제격이라고 생각되어 권장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