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매도 지점을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feat. 매물대)

매수, 매도 지점을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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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언제 매수를 해야 하는지와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면 주가는 내려가고 팔면 귀신같이 올라가는 경험들을 하면서 점점 주식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매물대를 이용하여 매수 매도 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매물대란 말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마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적용을 잘하고 있는 분들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의 차트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에서 삼성전자는 단기적 저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고 난 후 잠시 상승을 하다가 이내 첫 번째 노란색 저점에서 지지를 하지 못하고 추가적인 하락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다시 반등을 꽤 하지만 첫 번째 노란색 저점 부근까지 주가가 올라가다 이내 부딪히고 내려오게 됩니다. 이렇듯 첫 번째 노란색 저점 부분에서 매물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첫 번째 노란색 저점이 생긴 매물대보다 높은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단기적으로 매도시점으로 판단을 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첫 번째 노란색 저점 부분을 강한 매수세와 함께 갭을 형성하여 주가를 올린 후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다시 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내 첫 번째 노란색 저점 부근에서 이번에는 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단기적 매수시점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옛말에 100가지의 무기를 다루는 것보다 1가지의 무기로 100번을 휘두르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흔하고 익히 들어 보잘것없어 보이는 매물대지만 정확하게 알고 잘 적용하여 사용한다면 100가지의 기법을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실제상황에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종목을 매수하기에 앞서 어느 부분에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느 시점에서 매수, 매도를 할 것인지 대략적인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이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