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GOS 사태 아니 그게 도대체 뭔데?

요즘 삼성 관련해서 핫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GOS 사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시지만 GOS라는 말은 아마 첨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GOS란 Game Optimizing Service의 약자로 게임과 같은 고성능의 것을 실행할 때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고 CPU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100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에 GOS가 이를 억제하여 70 정도의 성능으로만 유지가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언뜻 별 문제없어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것이 왜 이렇게 이슈가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GOS로 인한 현 상황의 문제점

사실 이 GOS에는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진실된 성능을 공시하지 않고 거짓된 성능을 공표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는 벤치마킹 툴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러한 툴을 이용하였을 때는 GOS가 작동하지 않아 성능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는

 

 

반면 우리가 게임 등의 앱을 실행할 때는 GOS가 바로 작동해버려 벤치마킹 툴을 이용해 확인된 성능보다 못 미치는 것이 되는 점에서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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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게임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앱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GOS의 이름 그대로 게임에서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카메라,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든 것들에 이 현상이 적용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GOS의 문제점 때문에 실행하고 싶지 않으면 끄면 될 일이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갤럭시 휴대폰 내부에 깊숙이 내재되어 자동실행이 되게끔 되어 있어 일반적 소비자인 우리가 의도적으로 끌 수는 없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GOS로 인한 나에 생각

위와 같은 문제점이 붉어지자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많은 삼성 유저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솔직하지 못한 것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 제시 및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재 국민청원까지 게시된 상황입니다.

 

 

현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저의 생각으로는 갤럭시 22 울트라가 출시되기 전 하드웨어 부분에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GOS라는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발열과 내구성 및 안정성을 보완하려고 하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생각되어 안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현재 대외적인 여러 이슈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하드웨어의 개선을 이루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을 우려하여 GOS의 활용을 통해 대체해 보려고 하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충성고객들과의 신뢰를 저버리면서까지 이행되어야 할 일이었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